봄철 불청객 춘곤증과 미세먼지 완벽 타파! 병원 갈 일 줄어드는 시니어 필수 면역력 쑥쑥 특급 건강 수칙

따뜻한 봄바람이 살랑 불어오니 기분은 참 좋은데, 왜 이렇게 오후만 되면 밥 먹은 뒤 꾸벅꾸벅 졸고 온몸이 찌뿌둥할까요? 게다가 허공을 뒤덮는 누런 미세먼지는 덤입니다. 겨울내내 웅크렸던 몸이 아직 봄을 맞을 준비가 덜 된 상태인 거죠! 어르신들은 춘곤증과 미세먼지를 '그냥 나이 먹어서 피곤한 갑다' 하고 방치하시면 이 피로가 그대로 축적되어 큰 병을 부릅니다. 이 봄, 쌩쌩하게 나는 특급 비법을 알아볼까요?

봄나물 삼총사, 냉이 쑥 달래로 입맛과 기운 충전

춘곤증을 쫓는 데 가장 좋은 보약은 10만 원짜리 영양제가 아니라 제철 맞은 나물반찬입니다. 냉이, 쑥, 달래 이 봄나물 삼총사에는 겨우내 부족했던 비타민과 무기질이 아주 꽉꽉 들어차 있습니다. 특히 냉이에 듬뿍 들은 단백질과 달래의 톡 쏘는 맛은 기운을 돋우는 최고 특효약이지요. 입맛 없는 어르신들도 달래 간장 만들어서 김만 싸 드셔도 밥 한 그릇 도둑입니다!

아침 저녁 미온수 샤워! 미세먼지 호흡기 방어전

봄바람에 실려오는 미세먼지에는 우리 몸속에 들어가면 절대 안 되는 중금속 덩어리가 많습니다. 어르신들은 기관지가 약해져있기 십상이라 특히 맹독과 다름없습니다. 코와 목이 텁텁한 날에는 귀찮으셔도 외출 직후 집에 들어오자마자 양치질과 가글부터 하십시오! 샤워할 때도 너무 뜨거운 물 말고 '따뜻한 미지근한 물(미온수)'로 코 속 깊이 들이마시며 씻어주시면, 코 안쪽의 먼지가 촉촉하게 녹아 아주 시원하게 씻겨 내려갑니다.

햇빛은 공짜 의사! 하루 딱 30분만 일광욕 보약

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에는 집에만 계시지 말고 낮에 무조건 나가셔야 합니다! 점심 드시고 햇빛을 30분만 받으면서 산책하시면 비타민D가 쑥쑥 생성되어 면역력에 그만이고 뼛속까지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. 게다가 낮에 쬔 이 햇빛이 저녁에 '멜라토닌'이라는 수면 호르몬으로 변해서 그날 밤 잠도 푹 주무시게 만듭니다.

어르신 여러분! 몸이 나른하고 축축 처진다고 전기장판 켜고 하루 종일 누워만 계시면 관절은 뻣뻣해지고 면역력은 바닥으로 뚝뚝 떨어집니다. 달래 무침으로 싹 입맛 돋우고, 미온수로 개운하게 미세먼지 씻어내시고, 반짝 화창한 날엔 공짜 보약인 햇빛 샤워까지! 이 세 가지 기본 수칙만 지키셔도 올봄은 20대 청춘 부럽지 않게 활력 넘치는 하루하루를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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